구단뉴스

기장에서 시작되는 축구의 열정

기장군민축구단, 선수단 심리기술훈련 진행… 경기력 향상 위한 심리적 역량 강화

페이지 정보

작성자 관리자 조회31회 작성일 26-10-13 14:12

본문

기장군민축구단이 지난 7일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과 심리적 역량 강화를 위해 심리기술훈련을 진행했다.

 

이번 심리기술훈련은 기장 출신의 문한진 강사가 진행했다. 문한진 강사는 기장초등학교와 동래중학교, 부경고등학교, 광운대학교를 거쳤으며, U-12부터 U-15까지 청소년 국가대표 및 국가대표 상비군을 경험한 선수 출신이다.선수 시절의 경험을 바탕으로 스포츠심리학을 공부하며 선수들의 심리적 안정과 경기력 향상에 관한 전문성을 쌓았으며, 현재는 고려대학교와 광운대학교에서 강의를 맡아 스포츠심리 분야의 지식과 경험을 나누고 있으며, 이번 교육은 선수들이 경기 중 경험하는 심리적 압박을 이해하고 흔들리는 상황에서도 자신의 기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돕는 데 초점을 맞췄다.

 

훈련에서는 경기 중 발생하는 실수와 실점, 선발 경쟁, 중요한 경기에서의 부담 등 선수들이 겪을 수 있는 다양한 심리적 상황을 살펴봤다. 특히 압박을 받을 때 나타나는 생각과 감정, 행동의 변화를 이해하고, 이러한 반응이 경기 수행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부정적인 생각을 보다 현실적인 방향으로 재해석하는 인지재구성 훈련을 통해 실수 이후에도 자신감을 회복하고 다음 플레이에 집중하는 방법을 익혔다. 경기 중 스스로에게 건네는 말을 활용하는 자기대화(Self-talk), 실제 경기 상황을 머릿속으로 구체적으로 떠올리는 심상 훈련, 경기 전후 일관된 집중 상태를 유지하기 위한 루틴 설정 등 실전에 적용할 수 있는 심리기술도 함께 다뤘다.

 

이번 훈련은 단순히 긴장을 완화하는 것을 넘어, 선수들이 자신이 가진 기술과 전술적 능력을 경기 상황에서 충분히 발휘할 수 있도록 심리적 준비 과정을 강화하는 데 의미가 있다. 특히 실수나 예상치 못한 상황에 흔들리더라도 빠르게 평정심을 되찾고 현재의 플레이에 집중하는 능력을 기르는 데 중점을 뒀다.

 

기장군민축구단은 앞으로도 선수들의 신체적·기술적 훈련뿐만 아니라 심리적 역량 강화에도 관심을 기울이며, 다양한 훈련을 통해 안정적인 경기력과 경쟁력 향상을 도모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