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로 피어난 웃음, 일광초에서 함께한 따뜻한 일주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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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조회62회 작성일 25-10-27 09:47본문
기장군민축구단은 지역 학교와 함께하는 교육 나눔활동의 일환으로, 지난 10월 15일~17일, 20일 ~23일 총 7일간 일광초등학교 3학년, 6학년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일일 축구수업'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3학년 1반부터 7반, 6학년 1반부터 7반까지 총 14개 학급을 대상으로 운영되었으며, 선수들이 직접 운동장을 찾아가 2교시 동안 체육활동과 축구 기초기술, 팀워크, 스포츠 정신을 함께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기장군민축구단 선수들은 체육활동에 흥미를 올릴 수 있는 활동부터 간단한 기술 지도뿐 아니라 학생들과 함께 미니게임을 즐기며, 신체활동에 친숙해지며 축구를 통해 친구와 협력하는 즐거움을 전하는 것에 초점을 맞췄다. 수업에 참여한 학생들은 “선수들과 함께하는 수업이 너무 재밌다”, “내일도 또 수업을 했으면 좋겠다”는 반응을 보이며 큰 호응을 얻었다.
기장군민축구단 관계자는 “지역 아이들이 가까이에서 축구를 접하고, 선수들을 통해 꿈과 열정을 느낄 수 있길 바라는 마음과 올해 창단한 구단에 대해 알수 있도록 이번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지역 학교와의 협력을 통해 유소년 체육 활성화와 스포츠 문화 확산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일광초등학교 신원식 교장선생님은 "기장군민축구단의 재능 기부를 통해 우리 학교 학생들이 전문적인 축구 교육을 받을 수 있는 귀한 기회를 마련해 주셔서 깊이 감사드립니다. 이번 수업이 학생들에게 건강한 체력 증진은 물론, 지역 사회와 함께하는 소중한 경험으로 오래도록 기억될 것입니다. 앞으로도 이러한 교류가 지속되어 우리 아이들의 인성과 체육 활동 발전에 큰 도움이 되기를 기대합니다." 라고 소감을 전했다.
기장군민축구단은 기장지역 내 초등학교, 중학교를 대상으로 하는 ‘찾아가는 일일 축구교실’을 지속적으로 확대 운영할 예정이며, 지역 스포츠를 통한 교육 기여와 군민과 함께하는 구단 문화를 정착시키는 것을 목표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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